요셉 보이스(Joseph Beuys),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 A.R. 펭크(A.R. Penck),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 지그마르 폴케(Sigmar Polke), 레베카 혼(Rebecca Horn), 로즈마리 트로켈(Rose-marie Trockel) 등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들이다. 그들은 거의 모두 미술대학의 교수였거나,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독일의 대학과 한국의 대학이 크게 다른 점은 한국의 대학교들이 국공립 대학교와 사립대학교가 있는 데 비해 독일의 경우에 사립학원들은 소규모로 전문적인 직업을 양성하며, 독일의 대학교는 모두 국립으로 각 16개의 연방 자치주(우리 나라의 도, 특별시, 광역시와 유사)에 하나씩 있다.

특히 미술대학은 우리 나라의 경우처럼 대학교에 속하기보다는 따로 분리되어 있고, 역시 각 연방 자치주에 한 곳밖에 없다.

그리고 그 명칭은 쿤스트아카데미(Kunstakademie)이거나 쿤스트호크슐레(Kunst Hochschule)로 불린다. 전자가 전통적인 의미에 따른 이름으로, 순수미술계열 학과만 있고 미술실기 수업 외에 기타 미술이론 수업이 없거나 이수증(Schein)이 필요없는 이론 수업이 있다면, 후자는 기존 독일의 교육시스템에 따른 이름으로서, 미술이론 수업의 이수증(Schein)이 꼭 필요하다.

현재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Kunstakademie D웧sel-dorf)와 슈투트가르트 쿤스트아카데미(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웢ste Stutt-gart)가 대표적인 쿤스트아카데미인데, 이 두 학교의 차이는 졸업에 있어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는 ‘Diplom’ 또는 ‘Meisterschu-ler(in)’라는 학위가 인정되지만, 슈투트가르트 쿤스트아카데미는 그에 준하는 학위가 인정되지 않는다. 이는 독일의 바우하우스(Bauhaus)계열의 교수가 많았던 이 학교에는 예술가에게는 학위가 필요없다는 인식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외에 독일의 대부분 미술대학은 쿤스트호크슐레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또한 2002년도부터 이름을 바꾼 베를린 예술대학교(Universit둻 der Kunste Berlin)가 있다.

독일의 미대 
바젤 조형대학 Schule fr Gestaltung Basel www.unibas.ch
베를린 예술대학 Hochschule der Kunste Berlin www.hdk-berlin.de
오펜바흐 조형대학 Hochschule fr Gestaltung Offenbach am Main www.rz.uni-frankfurt.de/hfg
칼스루에 조형대학 Staatliche Hochschule fr Gestaltung Karlsruhe www.hfg-karlsruhe.de

Posted by In4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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